30일 오후 6시 1만4207명 확진..전날比 8844명↑, 전주보단 7331↓(종합)

배수아 기자 2022. 5. 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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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420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대 2969명에 비해 4741명 늘어난 7710명으로 집계됐다.

또 다음달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하지 못했거나 사전투표날 이후 코로나19로 확진·격리된 사람은 선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해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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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6497명, 전체 45.73%
31일부터 전국 권역별 생활치료센터 문 닫아
관련 사진. 2022.5.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국=뉴스1) 배수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420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5363명보다 8844명 늘어난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23일 같은 시간 2만1538명과 비교해서는 7331명 줄었다.

동시간대 기준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Δ22일 8278명 Δ23일 2만1538명 Δ24일 2만10명 Δ25일 1만5686명 Δ26일 1만 2512명 Δ27일 1만1778명 Δ28일 1만260명 Δ29일 536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3415명, 서울 2532명, 대구 1039명, 경북 941명, 경남 903명, 강원 696명, 부산 645명, 전북 616명, 전남 614명, 충남 573명, 인천 550명, 울산 495명, 대전 417명, 광주 395명, 충북 207명, 제주 146명, 세종 23명 순이다.

수도권에서는 전날 동시간대 2394명에서 4103명 늘어난 6497명을 기록, 전체의 45.73%를 차지했다. 서울이 1881명, 경기가 2100명, 인천이 322명 늘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대 2969명에 비해 4741명 늘어난 7710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와 세종을 제외한 12개 시도가 세 자릿수 확진자를 보인 가운데 대구는 네 자릿수, 세종은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의료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전국 권역별 생활치료센터는 내일(31일)부로 문을 닫는다. 대신 정부는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의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하루 안에 이뤄지는 '패스트트랙'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하지 못했거나 사전투표날 이후 코로나19로 확진·격리된 사람은 선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해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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