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전, 첫날 108만건 신청·96만건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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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첫날인 30일 오후 6시까지 108만여건의 신청이 접수돼 96만여건이 지급 완료됐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총 108만471건이 접수됐다.
같은 시간 기준 96만4096건이 지급됐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부는 이날부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371만명에 대해 손실보전금 지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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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첫날인 30일 오후 6시까지 108만여건의 신청이 접수돼 96만여건이 지급 완료됐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총 108만471건이 접수됐다. 161만개사 기준으로 신청률은 67.1%다. 같은 시간 기준 96만4096건이 지급됐다. 총 액수는 5조9535억원이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부는 이날부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371만명에 대해 손실보전금 지급을 시작했다. 업체별로 최소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내일까지 이틀 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가 시행된다. 다음달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정부는 이날 정오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오전 10시부터 서버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당초 12시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청 접수를 개시하려 했지만, 오전 10시에 테스트로 서버를 열었는데 이때부터 많은 분이 신청을 시작했다”며 “시스템의 안정성은 사전에 점검한 상태였기 때문에 오전 10시 30분부터 신청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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