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 당 지도부와 공조체제 구축

박석희 2022. 5. 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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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 후보가 30일 과천 지역 공조 체제 구축에 합의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경기 남부권 기초단체장 후보 공약 실천 약속 기자회견장'에서 신계용 후보와 만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신 후보의 모든 선거 공약 추진을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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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준석 대표·권성동 원내대표 적극적인 지원 약속

국민의힘 이준석·신계용·권성동 공조체제 구축 현장.


[과천=뉴시스]박석희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 후보가 30일 과천 지역 공조 체제 구축에 합의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신 후보 측에 따르면 세 사람은 이날 경기 수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만났다.

'경기 남부권 기초단체장 후보 공약 실천 약속 기자회견장'에서 신계용 후보와 만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신 후보의 모든 선거 공약 추진을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과천시와 아무런 상의도 없이 8·4부동산 대책 발표와 함께 아파트 4000가구를 짓겠다고 해 분노한 시민들이 시장 주민소환 운동까지 펼쳤다"라며 “국민의힘이 과천시민을 위해 신 후보와 함께 뛰겠다”고 했다.

특히 이 대표는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온전하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라고 했고, 신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기도 하다"라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또 이들은 문원동 일원의 송전탑 지중화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 문제는 오래된 과천시민의 숙원으로 알고 있다"라며 "당차원에서 절대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분명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외에도 신 후보는 ▲GTX-C노선 신속 추진 ▲위례-과천선 주암과 문역역 신설 ▲3단지 방음터널 신속 추진 ▲과천대로 일부 구간 저소음 포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가운데 세 사람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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