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에 한달 몇백 쓰는 중년남..쇼핑중독 해법은

김현숙 인턴 2022. 5. 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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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돈을 모두 써버린다는 의뢰인이 재테크 고민을 털어놓는다.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67회에는 중년의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의뢰인이 한 달에 몇 백씩 돈을 쓰는 분야는 바로 취미생활.

낚시부터 골프·사진·등산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의뢰인은 각종 장비를 구비하는 것은 물론 신상품이 나오면 꼭 사게 된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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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2.05.30.(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버는 돈을 모두 써버린다는 의뢰인이 재테크 고민을 털어놓는다.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67회에는 중년의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20~30대 때 내일이 없는 것처럼 소비하고 살았다고 운을 뗀다. 중년이 된 지금도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물건들이 눈앞에 아른거릴 정도로 쇼핑 중독이라고.

의뢰인이 한 달에 몇 백씩 돈을 쓰는 분야는 바로 취미생활. 낚시부터 골프·사진·등산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의뢰인은 각종 장비를 구비하는 것은 물론 신상품이 나오면 꼭 사게 된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최근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장비들을 보며 부질없이 느껴졌고, 주변을 둘러보니 자신만 빼고 다들 알뜰살뜰 모아서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회의감을 갖게 됐다고.

다만 의뢰인의 월 수입이 공개되자 서장훈은 "엄청 많이 버네"라며 감탄한다. 이어 "종자돈이 있어야 투자도 하는 거다. 돈 모으는데 재미가 생겨야 한다"며 재테크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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