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신라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

하경민 2022. 5. 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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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신규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은 물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91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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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사진=신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신규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은 물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91개 대학이 선정됐다.

신라대는 고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대입전형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단순화 및 합리성 제고 등 대입전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교 교육 변화에 대응해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입학전형을 선진화하고, 고교와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경대, 2022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시험 6명 합격

부경대는 2022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사혁신처가 최근 발표한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에는 행정직군 임재선(행정학전공 14학번)·조현석(사학과 15학번)·권덕연(경제학과 16학번)·오소정(영어영문학부 17학번), 기술직군 이원범(정보통신공학전공 16학번)·화지현(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18학번) 등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추천받아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올해 시험에는 행정직군 100명, 기술직군 61명 등 총 161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 중 기본교육 이수 후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근무를 거쳐 임용여부 심사결과에 따라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부경대는 지난해에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시험 응시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6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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