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중교통시민기금, 취약 청소년 교통카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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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대중교통시민기금으로부터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총 3억원 상당의 교통카드 3000장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뿐 아니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통비 지원과 같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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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3천명에 전달 예정
시는 전달받은 교통카드를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300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인 1장씩 지원할 예정으로 각각 10만원이 충전돼 있어 버스, 도시철도, 편의점, 마트,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업과 여가활동을 장려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뿐 아니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통비 지원과 같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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