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토트넘 이적 눈앞.. 오늘(30일) 런던서 메디컬 후 사인

강필주 2022. 5. 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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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페리시치(33)가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에 합류한다.

BBC,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30일(한국시간) 일제히 인터 밀란(인테르) 미드필더 페리시치가 토트넘 이적을 위해 영국 런던에 도착,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전했다.

앞서 유럽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역시 페리시치가 에이전트와 함께 곧 런던에 도착할 예정이며 메디컬 테스트 후 토트넘과 사인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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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이반 페리시치(33)가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에 합류한다. 

BBC,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30일(한국시간) 일제히 인터 밀란(인테르) 미드필더 페리시치가 토트넘 이적을 위해 영국 런던에 도착,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전했다. 앞서 유럽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역시 페리시치가 에이전트와 함께 곧 런던에 도착할 예정이며 메디컬 테스트 후 토트넘과 사인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로아티아 대표 페리시치는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트를 거쳐 2015년 여름부터 인테르에서 뛰었다.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 트레블(분데스리가, DFB포칼, 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하기도 했던 페리시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던 2020-2021시즌 세리에 A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6월말 인테르와 계약이 만료되는 페리시치는 리그 4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에 출전권을 획득한 토트넘에 합류한다. 콘테 감독이 잔류하기로 결정했고 스스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한 이유가 컸다. 계약기간은 2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페리시치가 손흥민처럼 왼쪽 윙어 출신이지만 주로  왼쪽 윙백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뮌헨과 인테르에서 윙백으로 변신한 만큼 다양한 전술에 쓰일 전망이다. 또 페리시치가 가는 팀마다 트로피를 들어올린 만큼 다양한 경험을 토트넘 탈의실에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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