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siso(시소), 사랑의 시작을 담은 신곡 '간질간질' 발표

손봉석 기자 2022. 5. 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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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쉽레이블 제공


싱어송라이터 siso(시소)가 사랑을 막 시작한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siso(시소)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간질간질’을 공개했으며 지난 4월 공개한 ‘위로’에 이어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했다.

신곡 ‘간질간질’은 시작하는 연인들이 으레 겪을 수 있는 사랑의 어려움과 관계의 어색함을 무겁지 않은 말로 이야기하는 러브송으로 siso 특유의 귓가를 자극하는 매혹적인 보이스가 봄의 끝자락에서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특히 “아직 난 사랑이 뭔지 모르지만 그대 말했던 말들이 나를 흔들어놔요”, “어쩌죠 그댄 꽃가루처럼 내 맘 간질간질 설레게 해요”, “영원히 평생, 이런 단어들 보다 영혼 없이 뱉는 사랑해란 말보다 오늘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 바로 너야” 등 조금은 겁이 나지만 천천히 사랑을 알게 되는 과정을 담은 가사가 사랑에 빠진 이들의 가슴 한켠을 간질거리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siso(시소)는 ‘새벽’, ‘Older Clothes’, ‘뒹굴뒹굴’, ‘바삐’, ‘불꽃놀이’, ‘어려워’, ‘위로’ 등 일상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친근한 주제들을 다루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전달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유니크한 음색으로 인디신에서 사랑받고 있다.

siso(시소)의 신곡 ‘간질간질’은 현재 멜론, 플로, 지니뮤직, 벅스, 바이브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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