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 뽑아달라"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 음성·증평서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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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충북 음성과 증평을 잇달아 방문해 지원유세에 나섰다.
윤 비대위원장은 장날을 맞은 금왕읍 무극시장 입구에서 유세차에 올라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에게 다시 군정을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증평으로 이동한 윤 비대위원장은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폈다.
이날 음성, 증평에서 열린 민주당 합동유세에는 임호선 국회의원과 함께 군수와 지방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해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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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충북 음성과 증평을 잇달아 방문해 지원유세에 나섰다.
윤 비대위원장은 장날을 맞은 금왕읍 무극시장 입구에서 유세차에 올라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에게 다시 군정을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37년간 충북도와 음성군에서 깨끗하게 도민을 섬기며 살아온 조 후보만큼 일 잘하는 사람 못 봤다"며 "조 후보가 약속한 국립소방병원 조기 준공, 응급의료체계 구축, 2만8000가구 도시개발과 주택 공급 등이 확실히 이행되도록 국회에서 뒷받침하고 예산으로 팍팍 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증평으로 이동한 윤 비대위원장은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폈다.
그는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는 1984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에서 내로라하는 일꾼으로 평가를 받았다"며 "증평군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더 나가서 기업 유치, 랜드마크 조성 등 굵직굵직한 일들을 해낼 적임자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음성, 증평에서 열린 민주당 합동유세에는 임호선 국회의원과 함께 군수와 지방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해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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