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스프라이트 등 음료, 다음달 1일부터 100~200원↑

박효주 기자 2022. 5. 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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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와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 등 코카콜라의 주요 음료 가격이 다음 달부터 소폭 인상된다.

3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 공급되는 제품의 출고가를 100~200원 인상한다.

주요 품목별 인상액은 △환타 오렌지, 파인애플 600㎖ 2000→2100원 △스프라이트 500㎖ 1900→2000원 △파워에이드 600㎖ 2100→2200원 △토레타 500㎖ 1900→2000원 등이다.

주력 음료 제품인 코카콜라는 이번 인상 품목에선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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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 /사진=코카콜라음료 제공

환타와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 등 코카콜라의 주요 음료 가격이 다음 달부터 소폭 인상된다.

3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 공급되는 제품의 출고가를 100~200원 인상한다.

주요 품목별 인상액은 △환타 오렌지, 파인애플 600㎖ 2000→2100원 △스프라이트 500㎖ 1900→2000원 △파워에이드 600㎖ 2100→2200원 △토레타 500㎖ 1900→2000원 등이다.

주력 음료 제품인 코카콜라는 이번 인상 품목에선 빠진다. 이미 지난 1월 편의점에 유통되는 코카콜라 판매가를 평균 5.7% 인상한 바 있어서다.

이번 가격 인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망 불안정과 알루미늄, 페트병 등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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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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