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태평양 10개국과 안보·경제협정 체결 불발

이해준 2022. 5. 30. 18: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남태평양 10개국이 안보·경제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에 실패했다. AFP통신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30일 남태평양 도서국과의 회의에 참석했다. 오른쪽은 프랭크 바인마라마. 피지 총리. AFP=연합뉴스

30일 AFP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사모아, 피지, 통가,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 니우에, 쿡제도, 미크로네시아 등 남태평양 10개국 외교 장관들은 이날 피지에서 제2차 중국-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담은 ‘포괄적 개발 비전’을 논의했다. 하지만 협정 체결에는 실패했다.

APF통신은 합의가 불발한 원인에 대해 일부 도서국이 중국의 영향권으로 빨려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고 분석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