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면 중독될 걸"..NCT DREAM, 칠드림만이 가능한 'Beatbox'(종합)[퇴근길 신곡]

[OSEN=이승훈 기자] 그룹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올드 스쿨의 정석'을 보여줬다. 

NCT DREAM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를 발매했다. 지난 3월 정규 2집 'Glitch Mode' 이후 약 2개월 만에 컴백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Beatbox'는 비트박스 소스를 활용한 올드스쿨 힙합 댄스 트랙으로 NCT DREAM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희망차고 긍정적으로 표현했다. 멤버들의 합과 쿨한 매력 역시 킬링 포인트.

NCT DREAM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처음 듣는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신나는 곡이고, 중독성 강한 비트박스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NCT DREAM의 청량한 에너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곡 'Beatbox'를 소개했다. "손뼉을 치며 비트박스 모션을 취하는 포인트 안무도 재미있다.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곡인 만큼 댄스 챌린지도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높이기도.

NCT DREAM은 "뭘 하든 달라지길 원하면 / 가만 기다리지 말고 힘껏 소리 내질러 / Dance the dance / 또 한 번 세상을 흔들어 볼게", "미쳐버릴 합 만들어 / 터트려 / 모일수록 완벽한 궁합", "지금 올라타 우리 Flow / 내 목소리 자체가 음악" 등의 가사로 듣기만 해도 신나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NCT DREAM은 "장난 없는 장단 / 맛보면 중독될 걸 / 너의 머릿속에 Ring 울려 / 따라 하고 싶게 돼 그냥 Listen up", "다 미루고 하루쯤은 Crazy / 느껴진다면 Time to start / 내 목소리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 이 울림이 번져갈 World / 다 뛰어들어 baby right now" 등의 가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희망한 미래를 약속했다. 

특히 NCT DREAM은 지난 29일 기준,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 선주문 수량이 총 140만 6864장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0만장을 넘어 자체 최단 기간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2집에 이어 또 한번 NCT DREAM의 강력한 파워를 입증한 셈.

NCT DREAM은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는 모든 과정이 즐거웠고, 정규 2집으로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음악방송에서 팬분들을 직접 만나는 만큼 기대되고, 이번 활동도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라며 팬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 초읽기에 들어간 NCT DREAM이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K팝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이들이 새 앨범 'Beatbox'로는 얼마큼의 호성적을 이끌어내며 NCT DREAM 특유의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달할지 기대된다. 

한편 NCT DREAM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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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CT DREAM 'Beatbox' 뮤직비디오,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