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월부터 중증장애인 코로나19 지원서비스 일부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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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코로나19 검사' 이동지원차량과 상담전화 운영시간을 6월1일부터 단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검사' 이동지원 차량은 기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한다.
장애인을 위한 상담전화는 당초 매일 24시간 운영하던 것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광주시와 보건소,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간 핫라인을 계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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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코로나19 검사' 이동지원차량과 상담전화 운영시간을 6월1일부터 단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용 건수가 종전에 비해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 검사' 이동지원 차량은 기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한다.
장애인을 위한 상담전화는 당초 매일 24시간 운영하던 것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장애인 확진자를 위한 24시간 긴급활동지원서비스 지원은 종전과 같이 격리기간 지원한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광주시와 보건소,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간 핫라인을 계속 운영한다.
광주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장애인 대상 감염병 대응 방안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포스트 오미크론 정착 단계에서도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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