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형 산불' 주말 尹대통령, 반려견과 나들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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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산불로 국민의 마음이 타들어 가는데 여가를 즐기셨나"라고 밝혔다.
오 대변인은 "국민께서는 지난 산불 피해로 인한 악몽이 떠올리며 피해 없이 신속하게 진압되기를 바라고 계시는데 대통령 내외는 반려견들과 한가로운 여가를 보내고 계셨나"라며 "울진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들께서 불안에 떨었고 소방대원들은 밤을 새우며 산불을 진화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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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산불로 국민의 마음이 타들어 가는데 여가를 즐기셨나"라고 밝혔다.
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북 울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반려견과 함께 찍은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오 대변인은 "국민께서는 지난 산불 피해로 인한 악몽이 떠올리며 피해 없이 신속하게 진압되기를 바라고 계시는데 대통령 내외는 반려견들과 한가로운 여가를 보내고 계셨나"라며 "울진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들께서 불안에 떨었고 소방대원들은 밤을 새우며 산불을 진화했다"고 했다.
이어 "지난 3월 대선 후보로서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청와대에 있더라도 산불이 나면 헬기라도 타고 와야 한다'고 하셨던 사람은 어디로 가셨나"라며 "윤 대통령은 표를 얻기 위한 보여주기식 위로를 하러 가셨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오 대변인은 "국민께서는 윤 대통령의 약속 파기에 이미 지칠 정도"라며 "윤 대통령은 최소한 국민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노력이라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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