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릴 합" NCT DREAM, 필승 장르 올드스쿨 'Beatbox'[들어보고서]

[뉴스엔 이민지 기자]

NCT DREAM이 올드스쿨 힙합으로 돌아왔다.

그룹 NCT DREAM은 5월 30일 오후 6시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를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 'Beatbox'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210만장을 돌파, 자체 최단 기간 더블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지난 3월 발매된 NCT DREAM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 리패키지 앨범으로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Beatbox'는 비트박스 소스를 활용한 올드스쿨 힙합 댄스 곡이다. NCT DREAM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희망차고 긍정적으로 표현했다.

"yeah 미쳐버릴 합 만들어 (yeah yeah) Make a Beatbox box 터트려 (yeah yeah) 모일수록 완벽한 궁합 Everywhere I go bring the Beatbox / yeah 지금 올라타 우리 Flow (yeah yeah) Make a Beatbox box 터트려 (yeah yeah) 내 목소리 자체가 음악 Everywhere I go bring the Beatbox"이라는 후렴구는 NCT DREAM의 자신감이 듬뿍 담겨있다.

또 한 번 세상을 흔들어보겠다는 각오, 맛보면 중독될 것이라는 자신감,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음악과 꿈 같은 순간에 대한 가사가 NCT DREAM의 합과 쿨한 매력과 어우러진다.

특히 NCT DREAM은 지난 2018년 발매한 'We go up'을 시작으로 꾸준히 올드스쿨 장르의 곡을 선보여왔다. 팬들 사이에서는 'NCT DREAM과 올드스쿨의 만남은 필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NCT DREAM과 잘 어울리는 콘셉트이기도 하다.

자신감 가득한 가사에 올드스쿨을 장착한 NCT DREAM이 또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한편 NCT DREAM 정규 2집 'Beatbox' 선주문 수량은 총 1,406,864장(5월 29일 기준)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0만장을 넘어 자체 최단 기간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2집에 이어 또 한번 NCT DREAM의 강력한 파워를 입증했다.

(사진=NCT DREAM 'Beatbox'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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