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 세상을 흔들어 볼게" NCT DREAM이라 가능한 '비트박스'[SS신곡]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NCT DREAM(엔시티 드림)라 가능한 음악으로 청량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

NCT DREAM(마크·런쥔·제노·해찬·재민·천러·지성)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비트박스’(Beatbox)를 30일 발매하고,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의 열기를 이어간다.

신곡 ‘Beatbox’(비트박스)는 비트박스 소스를 활용한 올드스쿨 힙합 댄스 곡으로, NCT DREAM 멤버들의 청량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곡이다. 비트박스를 연상시키는 박자와 경쾌한 멜로디,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랩이 만나 시너지를 이룬다.

가사에는 NCT DREAM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희망차고 긍정적으로 표현했다. ‘미쳐버릴 합 만들어(yeah yeah)/Make a Beatbox box 터트려(yeah yeah)/모일수록 완벽한 궁합/Everywhere I go bring the Beatbox’, ‘yeah 지금 올라타 우리 Flow (yeah yeah)/Make a Beatbox box 터트려(yeah yeah)/내 목소리 자체가 음악/Everywhere I go bring the Beatbox’ 등으로 반복되는 후렴구는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감으로 중독성을 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비트박스 크루 NCT DREAM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밝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영상미와 함께 한층 더 잘생겨진 멤버들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비트박스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와 청량미 넘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한시도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번 ‘비트박스’를 통해 ‘7드림’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또 한 번 세상을 흔들어 볼게’ ‘장난 없는 장단/맛보면 중독될 걸’. ‘우리만이 가능한 음악/지금처럼 서로의 음을 맞춰 우리가 함께 만들 음악’ ‘꿈꿔왔던 순간이 여기 있어/We won’t stop for a moment’ 등 가사에서도 자신들의 색깔을 견고히 하고 있는 NCT DREAM의 자부심과 포부를 엿볼 수 있다.

이는 ‘이유 있는’ 자신감이기도 하다. 지난해 ‘맛’, ‘헬로퓨처’로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은 이번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로 발매 단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0만장을 돌파, 자체 최단 기간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특히 ‘글리치 모드’는 단일 앨범만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만큼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도 세울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앨범 선주문량 140만장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NCT 다른 유닛과 다른 NCT DREAM만의 희망적이면서도 밝고 힘찬 에너지가 고유의 팬덤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들이 자신들의 강점을 내세운 곡으로 돌아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예고한 NCT DREAM. ‘또 한 번 세상을 흔들어 볼게’란 이들의 이유있는 자신감이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Beatbox’를 비롯해 ‘마지막 인사 (To My First)’, ‘Sorry, Heart’(쏘리, 하트), ‘별 밤 (On the way)’ 등 신곡 4곡과 정규 2집에 수록된 11곡까지 총 15곡으로 구성, 한층 풍성한 매력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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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