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대환보장제'..더 낮은 금리로 못갈아타면 5만원 지급

박광범 기자 2022. 5. 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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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가 업계 최초로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기를 보장하는 '대환보장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환보장제는 핀다 이용 고객이 전체 대출을 통합해 관리하고,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를 통해 대환에 성공하도록 보장하는 서비스다.

대환보장제에 등록한 고객이 올해 안에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지 못하면 핀다가 5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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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핀다

데이터 기반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가 업계 최초로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기를 보장하는 '대환보장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환보장제는 핀다 이용 고객이 전체 대출을 통합해 관리하고,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를 통해 대환에 성공하도록 보장하는 서비스다. 대환보장제에 등록한 고객이 올해 안에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지 못하면 핀다가 5만원을 지급한다.

핀다 고객 중 금리 10% 이상의 신용대출을 1개라도 보유하고 있는 신용점수 600점 이상의 고객이 대상이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과 대부업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핀다 앱(애플리케이션) 대환보장제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7월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환보장제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핀다는 향후 상시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환보장제 서비스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핀다 앱을 접속해 더 나은 조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대출관리 습관을 만들어드리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많은 분들이 더 나은 대출을 찾고, 일상생활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핀다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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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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