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아르코 국제심포지엄..'다시, 생각, 상상, 행동'

박주연 2022. 5.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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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다음달 7~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에서 'ARKO 국제 심포지엄 2022'을 개최한다.

30일 예술위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다시, 생각하고, 상상하고, 행동하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돼가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다시 바라보고, 예술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가야하는 세상을 보여주며, 예술로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 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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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다음달 7~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에서 'ARKO 국제 심포지엄 2022'을 개최한다.

30일 예술위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다시, 생각하고, 상상하고, 행동하기'를 주제로 열린다. 영국예술위원회·주한독일문화원·덴마크문화청·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더치컬처 네덜란드 국제문화협력센터 등이 함께 한다.

한국·영국·독일·덴마크·싱가포르·네덜란드 6개국에서 16명의 연사외 패널이 참여한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돼가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다시 바라보고, 예술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가야하는 세상을 보여주며, 예술로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 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창조적 마찰(Creative Friction)'과 '탈-인간중심주의(Post-Anthropocentrism)'가 대표적 주제 키워드로 제시된다.

박종관 위원장은 "전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술의 역할을 논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행동을 공유하고 독려하고자 한다"며 "해외 기관들과는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호혜적 협력에 기반한 교류 활동을 더욱 넓히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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