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대란에..환타 등 음료 가격 100~200원 인상

홍다영 기자 2022. 5. 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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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음료는 다음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환타, 스트라이프 등 음료 가격을 100원에서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출고가 기준 환타 오렌지와 파인애플(600㎖)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오른다.

스프라이트(500㎖)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파워에이드(600㎖)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한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원부자재 상승 여파를 최소화하도록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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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 /코카콜라음료

코카콜라음료는 다음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환타, 스트라이프 등 음료 가격을 100원에서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공급망이 불안정해지고 알루미늄, 페트 등 원부자재 값이 올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출고가 기준 환타 오렌지와 파인애플(600㎖)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오른다. 스프라이트(500㎖)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파워에이드(600㎖)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한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원부자재 상승 여파를 최소화하도록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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