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 출신 첫 농협대 총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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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전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사진)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에 이어 신임 농협대 총장에 선임됐다.
농협학원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농협대 총장에 이 전 대표를 임명했다.
이 신임 총장은 1976년 농협대에 입학한 뒤 2020년 농민신문 대표로 퇴직할 때까지 44년을 농협에 몸담은 순수 '농협맨'이다.
이 신임 총장의 전임자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뒤 농협대 총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수석이 된 최상목 수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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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전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사진)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에 이어 신임 농협대 총장에 선임됐다. 농협대 총장에 이 대학 출신이 임명된 것은 개교 이후 60년 만에 처음이다.
농협학원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농협대 총장에 이 전 대표를 임명했다. 이 전 대표는 다음달 1일부터 총장 임기를 시작한다. 농협대 총장은 농협중앙회 사업부문 대표급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총장은 1976년 농협대에 입학한 뒤 2020년 농민신문 대표로 퇴직할 때까지 44년을 농협에 몸담은 순수 ‘농협맨’이다. 1979년 농협대 졸업 후 바로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촌자원개발부장, 홍보실장 등을 거쳐 농업경제 대표, 농민신문 대표 등을 지냈다. 올해까지 60년간 26명의 총장이 있었지만 농협대 출신은 이 신임 총장이 처음이다. 이 신임 총장의 전임자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뒤 농협대 총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수석이 된 최상목 수석이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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