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재생e 통합관제센터' 구축..가상발전소 운영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2. 5. 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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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량 예측제도는 20MW 이상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해 제출하고, 당일 오차율 8%(전력거래소 중앙예측 오차율 수준) 이내로 이행할 경우 정산금(3~4원/kWh)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10월 도입됐다.

센터에서는 전국에 분산되어 있는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하나의 가상발전소(VPP)를 만들어 이달부터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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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참여..출력 변동성 대응
한수원이 구축한 '신재생e 통합관제센터'.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재생e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한다

발전량 예측제도는 20MW 이상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해 제출하고, 당일 오차율 8%(전력거래소 중앙예측 오차율 수준) 이내로 이행할 경우 정산금(3~4원/kWh)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10월 도입됐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 대응을 위해 만들어졌다. 

한수원은 지난해 한수원이 보유한 태양광, 풍력 발전소를 통합해 관리하는 '신재생e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센터에서는 전국에 분산되어 있는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하나의 가상발전소(VPP)를 만들어 이달부터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가상발전소 시스템 운영능력 향상을 통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중개사업 분야의 새로운 사업 모델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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