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간병서비스 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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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신체 수발, 건강·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저소득 대상자의 생활환경이 안정·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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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정읍시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신체 수발, 건강·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정읍시는 차상위 계층까지 이용할 수 있었던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대상자를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만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등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등록되면 월 24시간 또는 월 27시간 내 청소, 식사 준비, 양육 보조, 외출 동행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저소득 대상자의 생활환경이 안정·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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