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6월 9∼12일 '2023 대입 진학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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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교육청 일원에서 '2023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별 입학 설명회와 상담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박람회에는 울산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영남 지역 65개 대학이 참가해 설명회를 열고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과 서울대 입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입학사정관 파견 정보 교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샤-본부'도 6월 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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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교육청 일원에서 '2023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별 입학 설명회와 상담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대면으로 행사가 열려 학생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대학 입학 담당자와 직접 만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에는 울산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영남 지역 65개 대학이 참가해 설명회를 열고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군 장교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위해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입학 설명회도 마련된다.
또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POSTECH),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입학 설명회도 열린다.
고1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고교학점제 상담 부스와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상담 부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과 서울대 입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입학사정관 파견 정보 교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샤-본부'도 6월 9일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별 교사 상담, 학생 좌담회, 학부모 연수, 교사 연수 및 좌담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진학박람회는 '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당일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유익한 정보를 얻고 대응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진학을 하길 바란다"며 "박람회 기간 중 대규모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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