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랑' 윤 루카 대주교 추기경에
허연 2022. 5. 30. 17:39
한국에서 선교사로 오래 활동했던 '푸른 눈의 신부' 루카스 반 루이 대주교(한국명 윤선규 루카·사진)가 추기경에 임명됐다.
30일 살레시오회 한국관구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윤 루카 대주교를 21명의 새 추기경 명단에 포함했다. 그는 1964년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돼 1984년까지 살레시오회 한국지부장 등으로 활동하다 로마로 건너가 살레시오회 부총장으로 봉사했다. 벨기에 겐트 교구장을 지내고 은퇴했으나 추기경으로 부름을 받았다.
[허연 종교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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