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서구, 무인민원발급기 창구 확대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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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30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코코식자재마트 버들점과 함께 무인민원발급 창구 설치·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 기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의 경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 서류 102종의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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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30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코코식자재마트 버들점과 함께 무인민원발급 창구 설치·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구는 발급기 유지 관리를 맡으며, 협약기관은 발급기 운영에 필요한 담당자를 지정, 고장 발생 시 서구에 통보한다.
협약 기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의 경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코코식자재마트 버들점은 주말을 비롯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 서류 102종의 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서구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무인민원발급기 30대를 운영하고 있다.
◇북구, 일곡·양산·중흥 등 구립도서관서 인문학 강좌 운영
광주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일곡·양산·중흥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주민들의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는 일곡도서관에서는 '성 인지 감수성 키우기 :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성 인지 감수성과 양성 평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남도 민속에 녹아 있는 선조들의 전승 지혜'를 주제로 한 강의도 열린다.
양산도서관에선 오는 10월까지 '예술작품 속 삶의 지혜', '서양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모습'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중흥도서관에서도 '문학과 영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도서관 지혜학교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 참여는 무료이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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