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넷플릭스 성공 비법은..마스터스 오브 스케일 [신간]

조재현 기자 2022. 5. 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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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제트 엔진 기술은 독일군에 비해 뒤졌다.

미 공군이 영국의 드하빌랜드라는 회사로부터 해당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지만 전투기를 만들 인력도, 새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개발할 기술도 없었다.

책은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리드 헤이스팅스(넷플릭스),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등이 출연, 0에서 무한대로 기업을 성장시킨 비법을 털어놓아 화제가 된 팟캐스트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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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오브 스케일.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제트 엔진 기술은 독일군에 비해 뒤졌다. 미 공군이 영국의 드하빌랜드라는 회사로부터 해당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지만 전투기를 만들 인력도, 새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개발할 기술도 없었다.

그런데 이 일을 록히드마틴의 수석 엔지니어인 켈리 존슨이 담당하게 됐다.

켈리는 그간의 제작 규칙을 버리고 엔지니어들에게 자유롭게 부품을 만들라고 했다. 단 143일 만에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낸 기술은 이후 54년 동안 사용됐다.

책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은 오늘날의 모든 비즈니스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심사숙고를 거쳐 작성했을지라도 사업계획서는 대부분 기존의 성공 공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책은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리드 헤이스팅스(넷플릭스),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등이 출연, 0에서 무한대로 기업을 성장시킨 비법을 털어놓아 화제가 된 팟캐스트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팟캐스트는 링크드인 공동창업자인 리드 호프먼과 TED의 미디어 조직을 이끌어 온 준 코언, 데론 트리프가 기획한 것이었다.

저자들은 사업을 할 때 투자자와 시장에서 나오는 '솔직한 아니오'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옳을 때가 많기에 나쁜 아이디어는 빠르게 포기해야 한다.

'솔직한 아니오'는 나쁜 아이디어를 개선하거나 다른 좋은 아이디어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책은 사업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부터 사업에 성공해 기업이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시기까지 일어나는 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장은 기업가가 창업과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반드시 겪게 될 10가지 스케일업 전략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선택보다는 빠른 선택이, 100만명의 사용자보다는 100명의 열렬한 팬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완벽한 제품을 내놓겠다는 생각보다는 빠르게 출시한 뒤 고객의 평가를 통해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성장의 규모와 속도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기업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조직 문화를 언제 만들어갈 것인지, 기업의 가치가 세상에 어떻게 남을 것인지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 / 리드 호프먼, 준 코언, 데론 트리프 지음 / 이주영 옮김 / 인플루엔셜 / 1만9800원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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