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직원들 제주 힐링 카름스테이 참여

양희문 기자 2022. 5. 30.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주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힐링 카름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름스테이에 참여한 이영정 양평소방서 소방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는 제주도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힐링하고 온 만큼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은 분들에게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힐링 카름스테이에 참여한 경기 양평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18일 제주여가마을에서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주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힐링 카름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 마을을 뜻하는 방언 ‘카름’과 ‘머물다’라는 의미의 ‘스테이’(Stay)를 결합한 말로, 제주관광공사에서 제주 마을 관광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관광공사 주관 하에 ‘제주여가마을’에서 2박3일간 진행됐으며, 항공료를 제외한 참가비 전액이 지원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Δ나를 반겨주는 제주마을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정한 말’을 경험 Δ마음에 담고 싶은 제주 마을 풍경들을 통해 ‘다정한 걸음’을 경험 Δ건강한 자연이 담긴 제주 마을 음식을 통해 ‘다정한 한 끼’를 경험 Δ제주여가마을 촌장과의 만남을 통해 ‘나에게 맞는 노는법, 쉬는 법’을 찾아간다 등이다.

카름스테이에 참여한 이영정 양평소방서 소방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는 제주도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힐링하고 온 만큼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은 분들에게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