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품에 안긴 디아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서 거래재개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기업 디아크(078590)가 내달 2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디아크의 상장유지 여부 및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할 예정이다.
디아크를 인수한 휴림로봇(090710)은 디아크 경영진을 교체했다.
휴림로봇이 보유한 로봇기술을 활용해 디아크 생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기업 디아크(078590)가 내달 2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디아크의 상장유지 여부 및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할 예정이다.
디아크는 지난 2020년에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8억79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426억원, 영업이익은 1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감사의견 거절 요인으로 꼽힌 바이오사업 부문은 인적분할했다. 지난 19일에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했다. 부채비율도 46.18%에서 34.92%로 개선됐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불필요한 판관비 요소를 줄이며 올해 1분기는 매출액 109억원을 달성했다”며 “바이오 사업 분할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는 걸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디아크를 인수한 휴림로봇(090710)은 디아크 경영진을 교체했다. 휴림로봇이 보유한 로봇기술을 활용해 디아크 생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두산베어스, ‘30년 파트너’ 휠라코리아 떠나 아디다스 손잡는다
- 8시간 만에 폐 PET 플라스틱 90% 분해하는 바이오촉매 발견
- [1% 저성장 시대 新유통]② 츠타야가 공유오피스 만든 이유는... '로컬 포맷' 점포가 뜬다
- 상승기류 탄 변압기… 수출액·수출량·단가 성장 ‘파죽지세’
- AI 별들의 대전 ‘CES 2025’ 휩쓴 韓 ‘최고혁신상’ 제품은
- ‘갤럭시S25’ 출시 앞두고 ‘갤럭시S24’ 재고떨이… 온·오프라인 성지서 ‘차비폰’
- ‘분당만 오를 줄 알았는데’ 1억 뛴 1기 신도시 집값… “실거래 지켜봐야”
- 美트럼프 만나자마자 中알리와 동맹 선언… 정용진 ‘승부수’ 던진 배경은
-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흉기 휘두르겠다”… 경찰 수사 나서
- [단독] 韓, AI 인재 유출국 됐다… 日은 순유입국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