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입은 교보생명 글판.."바다가 있다"

김대훈 2022. 5. 30.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이 30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 설치된 글판(사진)을 김춘수 시인의 시 '능금' 속 문구로 새롭게 단장했다.

능금의 마지막 구절인 '우리들 두 눈에 그득히 물결치는/시작도 끝도 없는 바다가 있다'는 문구를 발췌했다.

이 글귀는 저마다 내면의 힘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여름편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종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이 30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 설치된 글판(사진)을 김춘수 시인의 시 ‘능금’ 속 문구로 새롭게 단장했다.

능금의 마지막 구절인 ‘우리들 두 눈에 그득히 물결치는/시작도 끝도 없는 바다가 있다’는 문구를 발췌했다. 이 글귀는 저마다 내면의 힘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여름편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종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