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의존해" UCL 우승 좌절 리버풀 향한 레전드 조언은?

반진혁 2022. 5.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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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친정팀 리버풀에 조언을 건넸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했다.

리버풀의 레전드 제라드 감독은 조언을 건넸는데 "제임스 밀너와 조던 헨더슨은 더 이상 젊어질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득점에 있어 너무 공격진에만 의존한다는 것이 레전드 제라드 감독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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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친정팀 리버풀에 조언을 건넸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슈팅에서 압도적으로 앞섰지만, 레알의 무너트리지 못했다. 2017/18시즌 결승전 1-3 패배에 대한 복수를 꿈꿨지만, 실패했다.

리버풀의 레전드 제라드 감독은 조언을 건넸는데 “제임스 밀너와 조던 헨더슨은 더 이상 젊어질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리버풀이 향후 5, 6, 7년을 생각한다면 골을 넣을 수 있는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며 개편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리버풀은 최전방 공격수에게만 크게 의존한다. 항상 문전으로 침투해 골을 넣어줄 미드필더가 필요하다”고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의 공격진은 최강이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상황에서 디오고 조타까지 합류해 힘은 배가 됐다.

하지만, 리버풀이 득점에 있어 너무 공격진에만 의존한다는 것이 레전드 제라드 감독의 설명이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통해 세대 교체와 함께 공격진에게 쏠린 부담감을 덜어내야 한다는 의견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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