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고양시 GTX 공사현장 '지반침하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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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밀레니엄리젠시 일원을 방문해 GTX 공사로 인한 지반침하 여부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고양시의 의뢰를 받고 장항동 877~백석동 1330 일대의 왕복 6차선 도로 1.73㎞에 대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차량 이동형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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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밀레니엄리젠시 일원을 방문해 GTX 공사로 인한 지반침하 여부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고양시의 의뢰를 받고 장항동 877~백석동 1330 일대의 왕복 6차선 도로 1.73㎞에 대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차량 이동형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143㎞를 점검해 120개의 공동(空洞)을 발견·조치함으로써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한 관리원은 올해는 1343㎞를 점검할 계획이다.
작업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겸해 현장을 찾은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통행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밀한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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