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안전한 일상 대국민 캠페인' 실시

홍찬선 2022. 5. 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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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3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여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최근 인천공항의 일일 여객이 3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면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운영 정상화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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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Q-CODE 안내문과 위생용품 키트' 배포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이희정 부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3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2022.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3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여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국제선 이용객 수가 일일 20만명에서 역대최저인 3000명 이하까지 급감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해외 입국관리 체계 완화 조치 시행에 따라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국내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만 인정하던 기존 입장에서 지난 23일부터는 PCR검사(출발 48시간 이내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출발 24시간 이내 검사) 음성확인서까지 모두 인정하고 있다.

또한 내달 1일부터는 입국 후 3일내 PCR검사 의무 시행 및 6∼7일차 자가신속항원검사 권고했다. 이는 기존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 및 6~7일차 신속항원검사 의무를 시행했던 것과 비교해 입국방역을 완화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이날 공사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인천공항 출국장을 직접 돌며 현재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인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홍보 안내문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개인 위생용품 키트를 승객들에게 배포하는 등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최근 인천공항의 일일 여객이 3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면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운영 정상화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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