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소년체전] 수피아여중-온양여중 결승 격돌

김천/임종호 2022. 5.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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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 수피아여중과 충남 대표 온양여중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수피아여중은 30일 김천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준결승전에서 울산 대표 연암중을 101-53으로 완파했다.

2쿼터부터 기세를 올린 수피아여중은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가볍게 결승전에 선착했다.

이어진 경기에선 충남 대표 온양여중이 경기 대표 청솔중을 55-22로 가볍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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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임종호 기자] 광주 대표 수피아여중과 충남 대표 온양여중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수피아여중은 30일 김천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준결승전에서 울산 대표 연암중을 101-53으로 완파했다. 임연서(168cm, G)가 38점으로 맹위를 떨친 가운데 이가현(177cm, F)도 전방위 활약으로 뒤를 받쳤다. 송지후(173cm, C)의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2쿼터부터 기세를 올린 수피아여중은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가볍게 결승전에 선착했다.

연암중은 안효준(176cm, C), 김혜율(171cm, G) 등이 분전했으나, 전력 차를 실감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경기에선 충남 대표 온양여중이 경기 대표 청솔중을 55-22로 가볍게 따돌렸다. 황현정(171cm, F)과 이원정(170cm, G)을 선봉에 내세운 온양여중은 손쉽게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앞서 펼쳐진 여초부 경기선 광주 대표 방림초교와 경기 대표 수정초교가 결승 무대로 향했다.

경남 대표 산호초교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방림초교는 접전 승부를 뚫고 24-23으로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고, 수정초교는 전하연(163cm, F)을 선봉에 내세워 울산 대표 연암초교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경기 결과>
* 여중부 *
광주 수피아여중 101(20-17, 35-16, 20-11, 26-9)53 울산 연암중
수피아여중

임연서 3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1스틸
이가현 22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8스틸 2블록슛
송지후 16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연암중
안효준 1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혜율 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4블록슛
장채민 1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충남 온양여중 55(11-10, 14-4, 18-3, 12-5)22 경기 청솔중
온양여중

황현정 24점 7리바운드 3점슛 6개
이원정 14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청솔중
박소영 6점 6리바운드

* 여초부 *
광주 방림초교 24(6-4, 8-10, 4-2, 6-7)23 경남 산호초교
방림초교

김가온 10점 11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

산호초교
황제린 8점 4리바운드 2스틸

경기 수정초교 49(8-4, 18-9, 13-9, 10-2)24 울산 연암초교
수정초교

전하연 24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연암초교
정효랑 8점 3리바운드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점프볼 / 김천/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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