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배우러 중국으로" '조선족' 의혹 해명한 정숙, 유학 시절 사진 보니

사진=정숙 인스타그램 캡처

 
남녀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8기’에 정숙(가명)이 뉴욕 유학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정숙은 인스타그램에 “뉴욕 유학시절. 다시 돌아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책길 옆 나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정숙은 앳된 얼굴과 사랑스러운 미모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솔로 8기’ 정숙은 가야금을 배우기 위해 중국 연변으로 유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한국 악기인 가야금을 배우러 왜 중국을 가느냐”라며 정숙이 조선족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의혹이 확산되자 정숙은 “부모님, 외가, 친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인 저와 저희 가족을 더 이상 조선족이나 중국인으로 매도하지 마시고, 오해에서 시작된 루머는 멈춰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