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 샘 번즈, 세계랭킹 9위 도약

문성대 2022. 5. 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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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샘 번즈(미국)의 세계랭킹이 9위로 올랐다.

번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 날 연장 접전 끝에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번스는 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번스는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0위에서 한 계단 오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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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코티 셰플러, 여전히 1위…임성재 22위 수성

[포트워스=AP/뉴시스] 샘 번즈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샘 번즈(미국)의 세계랭킹이 9위로 올랐다.

번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 날 연장 접전 끝에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번스는 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번스는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0위에서 한 계단 오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부터 8위까지의 랭킹은 변화가 없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토머스(이상)는 지난주와 같은 2~5위를 기록했다.

임성재(24)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2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경훈(31)은 43위를 지켰다. 반면 김시우(27)는 60위로 떨어졌고, 김주형은 75위로 내려앉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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