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이재관 후보는 선전·선동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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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장직 재선에 도전하는 박상돈 국민의힘 후보가 상대 후보에게 정책 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3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 해명과 함께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네거티브 중단, 정책 선거'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재관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비전과 정책 공약을 내놓고 정책선거를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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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6.1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장직 재선에 도전하는 박상돈 국민의힘 후보가 상대 후보에게 정책 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3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 해명과 함께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네거티브 중단, 정책 선거'를 요구했다.
그는 “이 후보가 비방·말장난 등 네거티브로 저열하고 참혹한 선거를 만들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8번 선거를 치르면서 이번처럼 저열하고 참혹한 선거는 처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27일 ‘경찰이 박상돈을 압수수색한다’는 유언비어가 퍼졌다. 대체 이런 유언비어를 퍼뜨려 무엇을 얻고자 하는 걸까요”라며 반문한 뒤 "사법기관에 이 문제를 수사의뢰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이 후보 측은 지난 4월 취임 2주년 인사 문자와 당내 경선기간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발송한 문자와 관련한 두건의 고발을 두고 ‘검찰입건’이라고 표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검찰에 고발된 문자 두 건의 경우 사전에 모든 사항을 선관위와 선거법 검토 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처음 정치에 입문한 이재관 후보가 누구에게 배웠는지 모르지만, 선전·선동만큼은 끝판왕”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관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비전과 정책 공약을 내놓고 정책선거를 하라”고 촉구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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