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성장하는 지역 우수 기업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8층에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헤드스파K의 프리미엄 샵 '프리미엄 헤드스파K'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헤드스파K는 한남대학교 대덕밸리 이노비즈파크에 입주한 '에코바이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두피관리 전문샵 브랜드로,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성공한 산학협력 브랜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020년 3월 대학·연구소·협회와 연계한 브랜드인 헤드스파K에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을 제안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헤드스파K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두피관리 관련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5개월만에 대전점 5층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두피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프리미엄 헤드스파K'는 상담실, 드레스룸, 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원스톱 케어와 보다 더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한 라운지 스타일의 매장으로 조성됐다.
해당 매장에선 탈모방지샴푸, 기능성화장품 등 두피관리 관련 제품뿐 아니라 전문 관리사의 1대 1 케어, 헤드 마사지 케어 등 고객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오픈 기념으로 신규 회원등록 고객대상 15%할인 행사와 마일리지 추가 적립 등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최우제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헤드스파K의 성장을 좋은 성공모델로 삼아,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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