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체부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유치..9월 개소

경남=노수윤 기자 2022. 5. 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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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2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자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스포츠과학센터는 마산대학교 미래관 7층에 마련하며 전문연구원 채용, 과학센터 운영 교육 후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경남스포츠과학센터 유치는 민·관·학 협업을 통한 전국 최초의 모델로 경남도체육회가 대학의 시설과 장비 등을 활용해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함으로써 2배의 부가가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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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 지원 경기력 향상·우수선수 조기발굴 기대
전문체육선수 검진 모습./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2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자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스포츠과학센터는 마산대학교 미래관 7층에 마련하며 전문연구원 채용, 과학센터 운영 교육 후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스포츠과학측정 기자재 등 국비 7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설립하며 매년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경남스포츠과학센터 유치는 민·관·학 협업을 통한 전국 최초의 모델로 경남도체육회가 대학의 시설과 장비 등을 활용해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함으로써 2배의 부가가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스포츠과학센터는 국가대표 선수에게만 제공하던 스포츠과학 지원 서비스를 경남도 학생선수와 실업팀 선수에게도 제공한다. 정밀체력 측정을 통해 전문가가 운동 처방을 하고 선수와 지도자는 운동 처방에 따라 훈련 방법을 개선한다.

중점 종목 선수에게 경남 전문가 인력을 활용한 현장밀착 지원으로 경기력 향상은 물론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한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체육선수뿐만 아니라 경남을 찾는 스포츠팀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전문체육선수와 스포츠단이 경남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 스포츠 도시를 민·관·학 협업으로 내실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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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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