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꾸려질 '경남도의회'에 바란다..첫 도민 인식조사

핵심요약

제12대 도의회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경남도의회는 7월 새롭게 개원하는 '제12대 도의회'에 바라는 점 등을 묻는 도민 인식 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민 인식 조사는 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도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도의회 누리집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새로 당선된 도의원들의 역할과 경제·일자리·복지 등 의정활동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도의회에 바라는 점 등 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선정해 제로페이 경남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급한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민과 소통을 확대해 제12대 도의회 의정 활동에 참고하고, 하반기에는 더 구체적인 정책 주제를 선정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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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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