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전 장관, 울산서 송철호 민주당 시장 후보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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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30일 울산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명촌정문 앞 유세현장에서 "울산의 미래를 계획하고 완성할 사람은 송철호 후보이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울산은 지금 수소 산업의 메카이자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송철호 후보는 새로운 산업과 기존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울산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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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30일 울산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명촌정문 앞 유세현장에서 "울산의 미래를 계획하고 완성할 사람은 송철호 후보이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은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의 산업을 이끌어가는 우리나라의 대표 산업도시"라며 "하지만 전통 산업만으로는 세계 5대 강대국에 진입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산업을 이끌고 있는 현대와 SK 등 대기업들이 민선 7기 울산시가 추진한 수소 산업과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등 대체 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단히 희망적인 일"이라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했던 송철호 시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울산은 지금 수소 산업의 메카이자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송철호 후보는 새로운 산업과 기존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울산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울산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송철호 후보를 반드시 재선 시장으로 당선시켜달라"고 당부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울산을 찾아 남구 옥동, 신정4동 일대와 북구 현대차 명촌정문 앞 등에서 지원유세를 펼쳤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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