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에 감사관실 이은지 주무관 선정

유승훈 기자 2022. 5. 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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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감사관실 소속 이은지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

이은지 주무관은 "저희 팀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협업해 회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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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하 기관 및 14개 시·군 회계 업무 가이드 역할
감사원 자체감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도 기여
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감사관실 이은지 주무관(가운데)이 선정됐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오른쪽)와 송상재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왼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2022.5.30/©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감사관실 소속 이은지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 5월에는 민간, 공공기관, 부서 간 적극 협업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협업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은지 주무관은 전문성과 독립성이 요구되는 감사관실의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몸소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협업을 실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회계 관련 사전컨설팅 지원 등 도 산하기관 및 14개 시·군 담당자들과의 적극 소통이 빛을 발휘했다. 이 주무관은 회계사고 발생 사전방지 노력, 수범사례 발굴 및 개선사항 전파를 통해 전북도 회계업무 가이드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감사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감사활동 종합정보를 수집해 시상하는 자체감사평가에서 도 실국 및 시·군과의 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전북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은지 주무관은 “저희 팀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협업해 회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정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협업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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