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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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함께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 6월 발표한 1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6.8점을 얻은데 이어 이번 2차 평가에서도 97.4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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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또 마취 분야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전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8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48시간 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생아중환자실은 고위험 산모의 출산,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 다발성 기형아, 선천성 이상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57병상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센터는 중증복합 질환을 가진 산모와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산모·태아 수술실' '신생아집중치료실' '분만실' 등을 갖추고 24시간 운영된다.
이와함께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 6월 발표한 1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6.8점을 얻은데 이어 이번 2차 평가에서도 97.4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비율, 회복실 운영여부, 전문의 당직여부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평가지표 대부분의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중증환자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최종 책임지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수술 등에 안전한 마취를 하고 있다"며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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