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작별 유력' 마네에게 3년 계약 제안

박주성 2022. 5. 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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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30, 리버풀)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간) 스카이 독일을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이 사디오 마네에게 3년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 영입을 위해 리버풀에 3,000만 유로(약 403억 원) 그리고 500만 유로(약 67억 원)에서 1,000만 유로(약 134억 원) 사이의 보너스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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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사디오 마네(30, 리버풀)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간) 스카이 독일을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이 사디오 마네에게 3년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마네는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날 예정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마네는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는 이제 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강력한 행선지로 꼽히지만 상황은 열려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 영입을 위해 리버풀에 3,000만 유로(약 403억 원) 그리고 500만 유로(약 67억 원)에서 1,000만 유로(약 134억 원) 사이의 보너스를 제시할 예정이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이번 협상을 이끌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도 마네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레오나르도 단장이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지면서 관심은 식은 상황이다. 현재 마네 영입이 가장 유력한 구단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다른 팀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관심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마네의 작별을 인지하고 있다. 그는 “마네가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뛰든 그는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네와 리버풀의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마네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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