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시즌 UCL 결승전 호텔 예약하길" 아쉬운 팬들 달래기

반진혁 2022. 5. 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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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아쉬운 팬들을 달랬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했다.

2017/18시즌 결승전 1-3 패배에 대한 복수를 꿈꿨지만, 실패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시즌 UCL 결승전 개최지는 어디인가? 이스탄불? 호텔을 예약하라"며 팬들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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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아쉬운 팬들을 달랬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슈팅에서 압도적으로 앞섰지만, 레알의 무너트리지 못했다. 2017/18시즌 결승전 1-3 패배에 대한 복수를 꿈꿨지만, 실패했다.

리버풀의 복수 의지는 컸다. 모하메드 살라는 지난 아픔을 반드시 갚아주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경기에 나섰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환상적인 팀이다. 다시 결승전으로 갈 것이다”며 UCL 우승에 재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리버풀은 좋은 위치에 있고, 확실히 다시 결승전에 진출할 것이다. 경쟁력이 있으며 선수들 역시 뛰어난 태도를 보이는 중이다”며 확신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시즌 UCL 결승전 개최지는 어디인가? 이스탄불? 호텔을 예약하라”며 팬들을 달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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