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여름철 119신고 폭주 대비 비상접수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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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비상접수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19신고 폭주상황이 발생 시 상황근무자를 비상소집해 보강하고 신고전화를 받는 접수대를 13대에서 34대로 증설한다.
119신고접수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상황근무자 비상소집을 통한 상황관제 전담팀 운영 등 모의훈련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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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비상접수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19신고 폭주상황이 발생 시 상황근무자를 비상소집해 보강하고 신고전화를 받는 접수대를 13대에서 34대로 증설한다. 119신고접수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상황근무자 비상소집을 통한 상황관제 전담팀 운영 등 모의훈련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119신고 전화가 폭주해 음성통화로 신고가 불가능할 경우 문자 또는 119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노점례 119종합상황실장은 "모든 재난 대응의 시작은 119신고와 접수"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고전화가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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