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2022년도 하반기 지식재산 수혜기업 모집

포항상공회의소 전경. 포항상의 제공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문충도 회장) 경북지식재산센터는 30일부터 올 하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인 중소기업들의 신규 R&D방향성 설정 및 강한 특허권 창출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상 애로점을 IP 경영전략을 통해 해결해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100일 동안 외부 변리사와 경북지식재산센터 담당컨설턴트가 강한 특허권 확보, IP분쟁예방 전략 도출, 특허침해 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브랜드·디자인 경영, IP사업화 전략 및 타 부처 지원사업 연계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사업 수행결과가 우수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 개발(디딤돌창업)사업에 추천하는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1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0일까지 지원사업신청시스템(pms.ripc.org)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북 지역(포항/경주/경산/영천/영덕/울진/청도/울릉) 소재 기업이다. 지원사업의 세부 문의사항은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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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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