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엔' 윤도현, 11년 만에 DJ로 복귀 "드디어..설레는 마음"

윤도현이 11년 만에 DJ 자리에 앉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 윤도현이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윤도현은 “여러분 반갑습니다. 드디어 11년 만에 다시 DJ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사진=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쳐

이어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집에서 각 잡고, 아침에 안하던 운동도 했다. 오니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MBC PD분들과 제작진 분들, 우리 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 또 국장님 저와 ‘두시의 데이트’를 했던 분인데 저와 친구다. 그 분도 축하를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또 팬분들이 꽃을 많이 보내주셨다. 앞에는 꽃밭이다. 꽃밭에 앉아서 진행 중이다. 너무 감사드린다. 재미있게 잘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 첫 방송은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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