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공음·무장·대산·성송면 균형발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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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고창군수에 출마한 심덕섭 후보가 지역 균형발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덕섭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읍·면이 함께하는 균형발전을 통해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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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고창군수에 출마한 심덕섭 후보가 지역 균형발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덕섭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읍·면이 함께하는 균형발전을 통해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동학과 청보리의 공음면 발전을 위해 무장~공음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을 추진하고, 청보리밭에 4계절 볼거리·체험거리를 조성해 동학농민혁명 성지 조성과 함께 구수와 인근의 개갑 성지 권역에 관광객을 위한 체험과 먹거리 편익시설을 보강하는 관광자원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고창농악의 성지 성송면 발전을 위해 농악전수관에 호남우도농악 세계인류무형유산센터 설립하고, 고산산성을 발굴·사적지정·복원 후 호남우도농악~상금리고인돌과 연계 관광자원화, 한국파크골프센터 조성으로 문화와 레포츠를 활용한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성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황토밭 대산면 발전을 위해 상금리 고인돌을 매산리 고인돌과 연계한 세계유산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전국 최고의 황토밭 대산 칠거리에서 생산되는 무·배추·해풍고추를 활용한 김치 특화단지 등 노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심덕섭 후보는 "고창 남부지역은 비옥한 황토밭을 바탕으로 수박·무·배추·땅콩·청보리 등 노지 농업과 식품산업의 메카, 호남우도 농악을 비롯한 농경 문화유산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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