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화와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 콘서트' 개최

황봉규 2022. 5. 30.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30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실·국장 등 도청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명효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덕목인 만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청렴 라이브 콘서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30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실·국장 등 도청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한 이번 콘서트는 재미와 감동을 추가해 청렴의 중요성을 공직자 스스로 인식하도록 꾸며졌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사례들을 별주부전 인물들의 갈등을 통해 풀어내는 '신 별주부전' 판소리 공연과 모노드라마 형식의 '권 과장의 후회' 연극공연은 공직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중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5가지 신고·제출 의무와 5가지 제한·금지 행위에 관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의 특강도 진행됐다.

임명효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덕목인 만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