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농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지원

박지호 2022. 5. 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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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자원 생산·가공·관광·체험의 융복합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기반 마련을 위해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지역 식물성 농산물을 활용해 2차, 3차 산업간 융·복합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및 농산물 가공업체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농업법인 및 농산물가공업체 6곳에 3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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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지역자원 생산·가공·관광·체험의 융복합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기반 마련을 위해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농산물의 가공제품 생산·체험시설 구축 및 가공 관련 기계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지역 식물성 농산물을 활용해 2차, 3차 산업간 융·복합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및 농산물 가공업체이다.

지원은 잔여 예산 범위 내(1억7천만원)에서 보조율 60%로 최대 1억원까지 2곳 내외에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농정과(식품산업팀)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자체 심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농업법인 및 농산물가공업체 6곳에 3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민속오일시장 빈 점포 입점 상인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빈 점포 7곳에 대해 6월 14일까지 입점 상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점 대상 점포는 어물부 1곳, 식료부 1곳, 야채부 3곳 등 총 7곳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제주도민으로, 1세대당 1개 점포만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도내 전통시장 점포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자이거나, 지방세 체납자는 입점 자격에서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제주시 경제일자리과(☎064-728-2825, 2826)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sm0503@korea.kr)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선정을 위한 점포 추첨은 6월 20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부터는 선정되어 사용 허가를 받더라도 2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하지 않거나 화재공제 미가입 및 사업자 미등록의 경우 허가가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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